'두나무' 품는 네이버, 6%대 급등…시총 10위 진입[핫종목]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29일 오전 9시3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6.04% 상승한 2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가 최대 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품게 된다는 호재가 작용한 결과다.

지난 25일 양사 간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보도 이후 이날까지 네이버 주가는 3거래일간 최고 19.73% 상승했다.

이에 전 거래일 12위에 머물렀던 시가총액도 42조5855억원까지 증가해 10위로 올라섰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