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현존 최고 집적도' 낸드 양산 개시…2%대 강세[핫종목]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4.7.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4.7.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2% 넘게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9% 오른 25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 집적도인 321단 2Tb(테라비트) QLC 낸드 플래시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세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를 QLC 방식으로 구현해 기술적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했다"며 "현존하는 낸드 제품 중 최고의 집적도를 가진 이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사 인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