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세 커지며 코스피 약세 전환…3200선 하회[장중시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가 커지며 코스피 지수가 3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오후 1시38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31p(-1.57%) 하락한 3160.5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3220.27까지 반짝 상승하며 연고점을 찍었지만 이내 하락 반전했다. 오후 들어 기관 매도세가 커지며 3200선까지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87억 원, 3739억 원 팔고 있는 반면, 개인 홀로 5201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0.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19%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7.89%, 삼성전자(005930) -2.95%, 삼성전자우(005935) -2.41%, 현대차(005380) -1.79%, SK하이닉스(000660) -1.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98%, KB금융(05560) -0.61%, 셀트리온(068270) -0.5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0.49p(-1.28%) 하락한 811.2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970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39억 원, 1091억 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3.79%, 에코프로(086520) -3.5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71%, 삼천당제약(000250) -2.61%, 펩트론(087010) -2.16%, 알테오젠(96170) -1.55%, HLB(028300) -1.09%, 파마리서치(214450) -0.17%, 리가켐바이오(41080) -0.1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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