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LG엔솔 강세…33만원대 '터치'[핫종목]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두며 주가 33만 원대를 터치했다.

7일 오전 9시55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09% 오른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3만1000원까지 올랐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이 5조5654억 원, 영업이익은 492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했지만 북미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152.0% 증가했다.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을 빼고도 영업이익은 약 14억 원으로 6개 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