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자"에 코스피 강보합 출발…2500선 회복[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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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개인 순매수세에 코스피가 강보합 출발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83p(0.44%) 상승한 2500.39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1%대 하락하며 2500선이 붕괴됐으나 곧바로 회복했다.

개인은 444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76억 원, 외국인은 379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88%, LG에너지솔루션(373220) 1.01%, 삼성전자(005930) 0.55%, 현대차(005380) 0.45%, 셀트리온(068270) 0.44%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 -0.34%, KB금융(05560) -0.22%, 기아(000270) -0.19% 등은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은 0.4% 내렸으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 오르며 혼조세를 보였다. 금리동결 전망이 강화됐지만 장 후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국내 증시도 전일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도하며 1%대 하락했으나 이날 저가 매수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낙폭 제한, 전일 2500선 하회 및 과매도 인식 하에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다면 저가매수세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달러 강세와 미 10년물 금리 상승 부담은 이어지겠지만 전일 중국 수출 호조 발 위안화 강세, 당국의 개입 기대 등으로 인한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 진정, 저가 메리트 인식 유효 등에 힘입어 지수 하단은 제한된 채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6.83p(0.96%) 상승한 715.04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34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7억 원, 개인은 315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가켐바이오(41080) 3.06%, 에코프로(086520) 2.64%, 알테오젠(196170) 2.17%, 에코프로비엠(247540) 2.12%, 삼천당제약(000250) 0.92%, HLB(028300) 0.9%, 엔켐(348370) 0.68% 등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46%, 클래시스(214150) -1.14%, 휴젤(45020) -0.3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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