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생존과 소통 메시지 전해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
오는 26일 '살아남기, 그리고 함께하기' 주제로 강연

교보생명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살아남기, 그리고 함께하기'를 주제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강연한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초청해 '2026 세계작가와의 대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함께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심완선 SF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문지혁 소설가가 패널로 참여해 '살아남기, 그리고 함께하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91년 장편소설 '개미'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타나토노트', '뇌', '신', '제3인류', '문명', '꿀벌의 예언' 등을 출간했다. 국내에서도 꾸준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베르베르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비인간', '생존', '교감'을 주요 키워드로 다룬다. 주최 측은 작가가 작품 속에서 제시해 온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 생존과 소통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영상은 행사 이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작가와의 대화'는 해외 작가와 국내 독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문학 행사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