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충주 농업인·노약자 대상 의료지원 실시…진료 및 건강상담

'2026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중대 질환 의심 시 세브란스병원 연계

NH농협생명, 2026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사진제공=NH농협생명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충북 충주시 노은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에는 세브란스병원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업인과 노약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진료 과목은 내과와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건강증진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 장비 등도 함께 운영됐다. 의료진은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후속 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과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NH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연세의료원과 농촌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와 건강검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총 8차례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약 20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은 1차 경기도 남양주, 2차 경상남도 남해, 3차 강원도 속초에서 실시됐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협이 지난 1966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진행돼 약 6만300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