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 나서
보험 교환 플랫폼 볼트테크코리아와 업무협약
"디지털 보험 및 서비스 기술 역량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과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볼트테크)는 글로벌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존 보험 유통 모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교보라플의 혁신 서비스인 라플레이(Laplay)와 바른플랜(Barun Plan)을 볼트테크의 글로벌 임베디드 보호 플랫폼에 통합한다.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혁신적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테크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총 39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기반 보험 교환(insurance exchang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보라플은 고객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험을 경험하는 고객참여형 서비스 '라플레이'와 고객별 상황과 니즈를 다각도로 분석해 최적의 보장 설계안을 제안하는 대표 보장분석서비스 '바른플랜'의 집약된 기술 솔루션을 볼트테크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보험 유통판매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에서 검증된 교보라플의 디지털 보험 및 서비스 기술 역량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멘텀"이라며 "국제적인 인슈어테크 리더인 볼트테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보험 유통구조의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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