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GA 최초 '코스닥150' 지수 편입…"시장신뢰·성장성 입증"
지난 2022년 코스닥 상장 이후 견고한 실적으로 지속적 성장세
"지속적 성장 통해 코스닥 대표 우량 기업으로 가치 증명할 것"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인카금융서비스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닥150'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거래대금, 유동비율 등 엄격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우량 종목만을 선별해 구성하는 지수다. 이는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벤치마크 지표로, 투자자들에게는 해당 기업이 재무 건전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모두 갖춘 '검증된 우량주'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통한다.
특히, 이번 편입은 기술주와 바이오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보여준 차별화된 성장세가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스닥150 지수에 포함되면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인덱스 펀드 등 대규모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가능해진다. 이는 주가 변동성을 줄이고 수급을 안정화해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22년 코스닥 상장 이후, 압도적인 설계사 조직 규모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지수 편입은 이러한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해 시장이 부여한 신뢰의 결과물이며, 향후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코스닥150 편입은 산업과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이고,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코스닥 대표 우량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2007년 설립한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GA로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전속 설계사 2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으며, GA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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