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 '라리가 공식 스폰서십' 체결

엘클라시코·AT마드리드 등 현지 직관 프로그램 추진

(우리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우리투자증권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라리가(LALIGA)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우리투자증권은 라리가와 공식 스폰서십 제휴를 맺고 글로벌 스포츠 팬덤을 활용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구단이 소속된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에서도 20~40대를 중심으로 라리가 팬층이 두터운 만큼 젊은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 로고 노출 중심의 스폰서십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레알 소시에다드 등의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하는 응원 원정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클라시코'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라리가 구단·선수 관련 콘텐츠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축구 콘텐츠와 자산관리 등을 연계한 게임형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스폰서십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투자가 일상 속 즐거운 경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반 코디나 라리가 아시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 팬들에게 라리가를 한층 더 가까이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업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향후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