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기업 실무자 위한 AI 회계·세무 비서 'FRA' 출시

회계·세무 전문성에 AI 및 PwC 보안체계 결합
계약서와 재무 문서 올리면 즉시 답변

삼일PwC의 ‘파이낸스 리스크 어드바이저(FRA)’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일PwC는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회계·세무 통합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파이낸스 리스크 어드바이저(FRA)'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FRA는 기업 실무자를 위한 'AI 회계 비서' 역할을 한다. 사용자가 계약서, 재무 관련 문서 등 다양한 파일을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을 분석해 회계·세무 관련 질문에 즉시 답변한다. 복잡한 문서를 일일이 검토하지 않고도 자연어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삼일PwC의 AI전환(AX) 노드에서 자체 개발한 다중 에이전트 기술도 적용했다. 회계 전문가로 구성된 AX노드 조직은 AI 기술과 자동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계약서상 권리·의무 관계의 다이어그램 시각화 △국제회계기준(IFRS), 질의회신, 세법, 예규, 판례 등 판단 근거와 원문 출처 제시 △분석 결과를 활용한 보고용 프레젠테이션(PPT) 자동 생성 △가정이나 사실관계 변경에 따른 결론 변화 시뮬레이션 △다수 문서 일괄 분석 등이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회계·세무 분야에서도 AI로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