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푸투證 VIP에 'K증시' 알렸다…외인 자금 1兆 유입
지난해 10월 외국인통합계좌 도입…美 웨드부시와도 협업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하나증권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 푸투(Futu)증권 VIP 손님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대표기업과 한국 자본시장을 소개하는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주요 산업과 기업의 성장전략을 직접 소개하고,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090430), JYP엔터테인먼트(035900), 현대자동차(005380), 하나금융지주, 한화오션, LG에너지솔루션, SK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김록호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섹터 담당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양승후 하나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과 주요 전략을 소개했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투자 기회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해10월 홍콩 엠퍼러증권과 업계 최초로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 홍콩 푸투증권과 협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1조 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 자금을 국내 증시에 유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하나증권은 홍콩 Citic증권과 미국 웨드부시(Wedbush)증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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