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글로벌 기업과 1조 규모 MLCC 공급 계약에 강보합 [핫종목]
계약 상대와 조건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비공개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글로벌 대형 기업과 1조 원 규모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3000원(0.21%) 오른 146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기는 장 초반 140만 8000원까지 하락했지만 1조 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전환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날 글로벌 대형 기업과 1조 722억 원 규모의 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3145억 원의 9.5%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7억 7895만 달러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계약 상대방과 주요 계약 조건은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기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 상대방 등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공시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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