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S&P500 핵심 종목 투자 '모멘텀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의 순자산(AUM)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ETF는 S&P500 구성 종목 중에서도 12개월 성과가 우수한 상위 10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모멘텀 스코어(최근 12개월 수익률/변동성)를 기준으로 가장 강한 추세를 보이는 종목일수록 비중을 더 크게 부여하는 모멘텀 가중 방식을 적용해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미국 대표 모멘텀 ETF인 SPMO와 동일한 기초지수 'S&P500 Momentum Index'를 추종한다.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춰 구성 종목과 비중을 재조정한다. 지난 3월 리밸런싱에서는 종목 기준 회전율이 54.5%에 달할 정도로 큰 폭의 포트폴리오 변화가 이뤄졌다. IT 섹터 비중은 33.2%에서 44.4%로 확대됐고 금융 섹터는 19.5%에서 6.3%로 축소됐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S&P500 구성종목 중에서도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특정 섹터에 제약을 두지 않고 정해진 원칙에 따라 시장 주도주 변화를 반영하는 모멘텀 전략이 S&P500 투자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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