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급락에 식품·화장품 등 순환매…삼양식품 8%↑[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반도체 업종 급락으로 코스피 지수가 5% 이상 하락하면서 변동성 방어 성격의 식품, 화장품 등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32분 삼양식품(003230)은 전일 대비 9만 8000원(8.28%) 원 오른 128만 1000원에 거래됐다.
오리온(271560)(5.23%), 오뚜기(007310)(4.43%), CJ제일제당(097950)(4.00%) 등 식품주도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장품 업종도 달바글로벌(483650)(7.23%), LG생활건강(051900)(4.89%), 아모레퍼시픽(090430)(3.54%)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다.
에프앤에프(383220)(4.95%), 영원무역(111770)(2.43%) 등 의류·섬유 업종도 상승세다.
이날 삼성전자(-4.77%), SK하이닉스(-9.29%)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도 5% 이상 내려 5700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구간 방어적 성격의 음식료, 화장품 등 필수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2거래일 연속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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