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CD 발행 전년比 4.6% 증가…회사채는 감소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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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금리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예탁원은 올해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28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직전 반기(328조 8000억 원)와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규모다.

이중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308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직전 반기보다는 4.1% 증가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20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9%, 직전 반기보다는 37.8% 감소했다.

채권 발행의 절반 가까이(43.2%)는 공기업발행채권, 특수은행채권 등 특수채가 차지했다. 상반기 특수채 발행 규모는 142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했다.

다만 회사채는 일제히 전년 대비 발행 규모가 줄었다. 금융회사채(94조 원)는 전년 대비 5.9% 감소했고, 일반회사채(40조 5000억 원)와 SPC채(15조 1000억 원)도 각각 16.0%, 10.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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