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익실현에 5%대 급락…이틀 상승분 반납[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LG전자(066570)가 9일 차익매물 출회에 이틀간 상승분을 대부분 뱉어냈다.
오전 9시 31분 LG전자는 전일 대비 9800원(5.01%) 내린 1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코스피가 급락하던 지난 이틀간 18만 5700원에서 19만 5800원(종가 기준)까지 올랐다.
앞서 강세는 2분기 호실적과 증권가 호평 영향이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조 8297억 원, 영업이익 1조 5788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치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과 로봇 사업 등 신규 성장 동력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증권가에서 무더기로 목표주가를 올린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LG전자 목표가를 50% 상향했고, DB금융투자는 48.5%, 삼성증권은 41.2% 목표가를 올렸다.
하지만 이날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하며 그간 상승분을 대부분 내줬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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