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퇴직연금 출시 기념 발행어음 특판…세전 연 4.0%
1년 약정형 1000억 원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를 기념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만기 약정형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약정한 금리를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인 초대형 투자은행(IB) 증권사만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할 수 있다.
이번 특판을 통해 개인 고객은 한시적으로 우대금리 세전 연 4.0%가 적용되는 1년 약정형 발행어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금리는 세전 연 3.6%였다.
총 판매 한도는 1000억 원이며,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도 해지 시 보유기간 1~90일 내에는 약정이율의 30%, 91일 초과 보유 시에는 약정이율의 50%가 적용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을 시작한 뒤 수시형·약정형 등 금리형 상품을 선보여왔다. 수시형 상품은 1~365일간 세전 연 2.7%의 금리를 제공해 투자 대기 자금이나 단기 유휴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와 함께 개인 고객 접점이 확대되는 만큼, 기존 금리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를 기념해 기존 1년 약정형 상품에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영웅문S#(MTS), 영웅문4(H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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