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삼성물산, 삼전發 호재로 목표가 37만→68만 상향"
"삼전 특별배당 지급, 삼성물산 현금 배당 증가 기대감"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삼성물산(028260) 목표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69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005930), 삼성생명보험(032830) 등 보유 상장사 지분 가치 상승분을 반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의 지분가치(할인율 0% 가정)는 2025년 말 대비 약 68조 원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지분 가치 상승,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손익 개선의 투자 포인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삼성물산은 최소 주당 배당금을 기존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했고,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환원 유지 등의 차기 3개년 주주환원(2026~2028년) 정책을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물산에 대한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은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지급이 삼성물산의 현금 배당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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