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급락' 코스닥 3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20분간 매매중단(상보)

코스피 지수가 개장과 함께 폭락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장과 함께 폭락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8일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미국-이란 전쟁 개전 직후인 지난 3월 4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36분 52초 코스닥 시장 매매거래를 일시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된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0.59포인트(8.03%) 하락한 921.85다.

1차 서킷 브레이커 종료 후에도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할 경우 2차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다.

2차 종료 후에도 전일 대비 20% 이상 내리면 3차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며 당일 주식 거래는 종료된다.

앞서 코스피 시장도 개장 직후 8% 이상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 종료 후 반등하다가 오후 들어 다시 하락하는 양상이다. 오후 2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7.95% 내린 7511.61을 가리키고 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