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2배 ETF' 투자 열기 '후끈'…금투협 교육 20만명 돌파
상장 전날 하루 만에 6만명 수료…오늘은 접속 마비 사태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 신청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에는 전날까지 21만 2000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그중 19만 384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해당 사전교육 과정은 지난 4월 28일 개설된 뒤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첫날에만 2000명이 넘게 신청했고 연일 신청이 쏟아졌다.
레버리지 상품 상장을 하루 앞둔 26일에도 투자자가 몰리며 신청자가 6만 7643명, 수료자가 5만 9768명 늘었다.
상장 당일인 이날은 장 전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뒤늦게 교육을 받으려 시도하거나 이수번호(교육코드)를 발급받기 위해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히기 위해선 반드시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 투자 경험이 없는 경우 '국내외 레버리지 ETF 가이드'(1시간)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사전교육'(1시간)을 포함해 총 2시간을 수강해야 한다.
기존에 레버리지 ETF 투자 경험이 있다면 1시간짜리 심화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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