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오르자 증권주 또 '들썩'…한국투자 4.7%↑ [핫종목]
"증권주 전반 밸류 상승으로 추가 우위 확보 까다로워져"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주가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자 증권주 전반이 강세다.
26일 오전 9시 34분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1000원(4.32%) 오른 26만 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SK증권(001510)(3.38%), 미래에셋증권우(006805)(3.15%), 한화투자증권우(003535)(3.01%), 상상인증권(001290)(2.75%), 키움증권(039490)(2.58%) 등 증권주 대부분이 강세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8120선을 넘어서면서 증권주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재평가받는 것으로 보인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은 주식시장 활황 속 호실적이 이어졌고, 중장기 실적 경신 흐름 또한 지속될 전망"이라며 "일 거래대금이 연일 100조 원을 상회하고 있고, 향후 시장제도 개선에 따른 개인투자자 거래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증권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추가 우위 확보가 까다로워진 환경"이라며 "본업 호조와 함께 독자적 사업영역까지 갖춰야 프리미엄 부여와 주가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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