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잘 벌고 많이 남겼다…1분기 영업익 26.92%↑

매출 8.49%·순익 119.50% 증가…12월 결산 상장법인 분석
영업익 전기전자·금속 등 업종서 증가…61.32% 순익 흑자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모습. 2025.10.24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이 순이익 흑자를 냈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1796사 중 비교 가능 법인 1595사를 분석해 2026년 1분기 개별(별도)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48조 7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조 6639억 원으로 26.92% 늘었다. 순이익 또한 4조 3145억 원으로 119.5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도 각각 5.47%, 8.86%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9%포인트(p), 4.48%p 개선됐다.

매출액은 통신(70.21%) 및 유통(36.38%) 등 15개 업종에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전자(86.49%), 금속(45.04%) 등 14개 업종에서 늘었다.

코스닥150 편입기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24%, 20.11% 증가했다. 순이익은 55.26% 늘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5.08% 늘었다.

개별기준 1595사 중 978사(61.32%)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으며 617사(38.68%)가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