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5% 급등 연일 강세…㈜LG 장중 상한가[핫종목]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가 15일 장 초반 15% 급등하면서 랠리를 이어갔다. LG전자로 자금이 몰리면서 LG전자의 최대주주인 ㈜LG(003550) 주가도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LG전자는 전일 대비 3만 3000원(15.21%) 오른 25만 원에 거래됐다.

LG전자는 최근 로보틱스 신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면서 지난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날도 급등하는 양상이다.

LG전자로 자금이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 지분 32%를 보유한 LG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LG는 전일 대비 2만 6800원(22.91%) 오른 14만 38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에는 상한가를 쓰며 15만 2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LG전자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민경 연구원은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