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13%↑ 국제유가 급등에 신재생 관련주 강세[핫종목]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간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49포인트(0.72%) 오른 6539.39로 개장했다. 2026.4.30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간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49포인트(0.72%) 오른 6539.39로 개장했다. 2026.4.30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30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중동 원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한화솔루션(009830)은 전일 대비 6350원(13.24%) 오른 5만 4300원에 거래됐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전일 대비 1만 4000원(6.73%) 오른 23만 원에 거래됐다. 장중 24만 4000원까지 상승해 신고가를 작성했다.

SK이터닉스(475150)(4.75%), 금양그린파워(282720)(2.51%), SK오션플랜트(100090)(2.27%)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대체에너지 사용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브렌트유 6월물은 전장 대비 6.77달러(6.1%) 상승한 배럴당 118.03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3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 6월물도 6.95달러(7%) 오른 106.88달러로 마감해 이달 초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핵 프로그램 종결에 합의할 때까지 해협 봉쇄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힌 후 유가는 상승 폭을 키웠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