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M-ROBO' 1주년…운용자산 160억원·계좌 5000건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가 퇴직연금 사업자를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 대상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M-ROBO'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IRP 가입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제공한다.

출시 이후 1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기준 누적 운용자산(AUM)은 약 163억 원, 서비스 이용 계좌는 5341건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M-ROBO'는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 시장 상황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기반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가입자들도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퇴직연금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지난해 4월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연내 2개 사업자와 추가 협업도 예정돼 IRP 가입자와의 접점이 확대될 전망이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퇴직연금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통해 IRP 가입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