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LS일렉, 멀티플 높지만 유지 가능…목표가 22만원"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외경(LS일렉트릭 제공) ⓒ 뉴스1 최동현 기자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외경(LS일렉트릭 제공) ⓒ 뉴스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증권은 17일 LS일렉트릭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4800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미국 전력수요의 구조적 성장으로 멀티플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높은 멀티플이 유지될 수 있는 근거로 △전력기기 업체뿐만 아니라 설계·조달·시공(EPC) 까지 확산되는 멀티플 상향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제시했다. 1분기 LS일렉트릭 실적으로 매출 1조 3494억 원, 영업이익 1332억 원을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외형과 이익이 동시에 두 자릿수 성장하는 구간"이라며 "지난해 1분기 국내 정치 불안으로 이연된 민수 프로젝트의 정상화에 따른 기저효과, 북미 빅테크향 데이터센터 매출 본격 인식이 주요 성장 동인"이라고 설명했다. 자동화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소폭 적자에서 1분기 흑자전환 여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전력기기 사이클이 내년에도 지속됨에 따라 연간실적도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8.5% 상향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