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포럼 "AI 시대, 전략적 감독 기능 확장"…올해 첫 포럼 개최
5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서 개최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감사위원회포럼은 오는 5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변화하는 거시경제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 감사위원회의 전략적 통찰'을 주제로 '2026년 제1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 투명성 제고와 감사·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감사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기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배기구의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조찬 세미나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역임)가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거시경제 흐름과 국내 주요 리스크 요인을 진단하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학범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 부문 통합 재무 서비스 그룹(Integrated Finance Service Group) 파트너가 'AI 시대, 지배기구 역할 진화와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구축 감독'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기업 지배기구의 역할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전략적 감독 기능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감사·감사위원이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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