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협상 시사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20%대↑[핫종목]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국제유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4.15 ⓒ 뉴스1 박지혜 기자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국제유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4.15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협상 재개를 시사하며 건설주가 15일 급등 중이다.

15일 오전 9시 38분 대우건설(047040)은 전일 대비 4900원(20.85%) 오른 2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만 7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GS건설(006360)(7.21%), DL이앤씨(375500)(3.54%), 현대건설(000720)(3.34%) 등 주요 건설사 주가가 급등 중이다.

미·이란 2차 회담 검토 소식 영향에 재건 수혜 기대감이 번지며 건설주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파견된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통화에서 "당신은 정말 그곳(파키스탄)에 머무르는 게 좋겠다"며 "앞으로 이틀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는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