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낙관론' 코스피 5800선 방어…외국인·기관 '순매도' [장중시황]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출발했다. 2026.4.13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출발했다. 2026.4.13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와 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팽팽하게 대립하며 코스피가 5800선 안팎에서 등락 중이다.

13일 오후 2시 2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54p(1.02%) 하락한 5799.33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2% 넘게 하락하며 장 중 한때 7530.23까지 내렸으나, 개인 순매수를 바탕으로 5827.73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현재는 개인 순매수와 외국인·기관 순매도가 맞서며 5800포인트 안팎에서 등락 중이다.

개인은 8500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159억 원, 외국인은 7018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42%, SK스퀘어(402340) 1.58%, SK하이닉스(000660) 0.49%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2.55%, 현대차(005380) -2.25%, 삼성전자(005930) -2.06%, KB금융(105560) -1.6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59%, 삼성전자우(005935) -1.42%,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2% 등은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결렬 소식에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위축됐으나, 개인의 순매수에 낙폭은 커지지 않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89p(0.54%) 상승한 1099.5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32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82억 원, 외국인은 168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000250) 2.77%, HLB(028300) 2.11%, 리노공업(058470) 1.16%, 리가켐바이오(141080) 0.9% 등은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6.14%, 알테오젠(196170) -2.63%,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03%, 에코프로(086520) -1.4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85%, 에코프로비엠(247540) -0.5%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달러·원 환율은 12.9원 오른 1495.40원에 출발해 장 중 한때 1499.70원까지 올랐다.

국제유가도 100달러를 돌파해 여전히 8% 안팎 상승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