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 탄약사업 매각 기대감 연이틀 강세…10%↑[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풍산홀딩스(005810)가 풍산(103140)의 탄약사업부 매각 소식에 힘입어 연이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33분 풍산홀딩스는 전일 대비 5150원(10.9%)( 오른 5만 2400원에 거래 중이다.
풍산홀딩스가 지분 38%를 보유한 풍산의 탄약사업부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는 설이 확산하면서 풍산홀딩스는 전날(7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풍산의 탄약사업부 매각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가액은 1조 50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풍산은 인적 분할을 통해 탄약사업 부문을 떼어낸 뒤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진 회장의 장남 로이스 씨(한국명 류성곤)가 미국 시민권자인데 방위사업법상 방산업체 경영권은 한국 국적 보유자만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풍산은 매각설과 관련해 지난 3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풍산홀딩스가 풍산의 탄약사업부 매각으로 1조 5000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하게 될 경우 주주환원 확대 등이 기대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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