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1조 추정…목표가 27만원 상향"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대 이상의 가격 상승세가 메모리 외 사업부 수익성 약화 우려를 상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 원이지만, 최근 증권가에서는 추정치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44조 2000억 원으로 상향하고, 특히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을 41조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다른 사업부의 경우 모바일 2조 1000억 원, 가전 1000억 원, 디스플레이 4000억 원, 하만 2000억 원 등으로 추정했다.
김형태 수석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가격(ASP)는 각각 66%, 69% 증가를 예상한다"며 "공급 제약이 심화하는 가운데 D램과 낸드 모두 가장 많은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경쟁사를 상회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종 그룹 내 1c D램 신규 증설 타임라인도 가장 빠른 것으로 추정한다"며 "메모리 이익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업사이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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