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팔자" 코스피 상승폭 1%대 축소…5330선 등락[장중시황]
환율 1500원대서 1510원대로 소폭 상승…유가 110달러 안팎 마감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장 초반 54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 순매도 확대에 상승 폭을 축소했다.
3일 오전 11시 3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96.63p(1.85%) 상승한 5330.68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3.54% 오른 5419.45도 터치했으나 개인이 매도 폭을 키우며 상승 폭이 줄었다.
다만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도 장 중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771억 원, 기관은 545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823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3.98%, 삼성전자(005930) 2.69%,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46%, 삼성전자우(005935) 2.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92%, 현대차(005380) 0.59%, SK스퀘어(402340) 0.43%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96%, LG에너지솔루션(373220) -1.73%, 기아(000270) -0.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2p(-0.07%) 하락한 1055.6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871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047억 원, 외국인은 179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 6.39%, 리노공업(058470) 3.03%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3.0%, 에코프로(086520) -1.83%, 펩트론(087010) -1.77%,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75%, 삼천당제약(000250) -0.49%, 코오롱티슈진(950160) -0.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7%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 따르면 현재 달러·원 환율은 15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503원대까지 내렸으나 다시 1510원선으로 올라섰다.
유가시장이 기독교 부활절 전 금요일인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간밤 113달러까지 올라 111달러 선에서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8%가량 급등해 109달러 선에 마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