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임상 3상 실패에 14%대 급락[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웅제약(069620) 자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갑상선안병증(TED) 치료제 후보물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단 소식에 급락했다.
3일 오전 9시 32분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7650원(14.06%) 내린 4만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을 평가한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2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2017년 로이반트에 기술 이전한 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활동성 갑상선안병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의 12주 고용량(680㎎) 투여와 12주 저용량(340㎎) 투여를 거친 24주차 시점에서 '안구돌출반응률'(Proptosis Responder Rate)을 주평가지표로 진행됐으나, 통계적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는 앞선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및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과 일관된 결과를 보였고 새롭게 발견된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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