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개방 기대" 삼전 4%·하닉 6%대 상승세 [핫종목]

전날 3% 오른 美 상장 메모리 ETF, 삼전닉스 비중이 절반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간밤 뉴욕증시가 호르무즈 개방 기대로 상승하면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도 상승세다. 전날의 하락 폭을 만회하는 분위기다.

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500원(4.76%) 오른 18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주당 18만원대를 하루 만에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5만 4000원(6.51%) 오른 8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지속하겠다는 발언 영향에도 이란이 오만과 협력, 호르무즈 해협 통행 의정서 작성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에 상장된 메모리 상장지수펀드(ETF)인 DRAM이 3% 가까이 상승한 점도 국내 반도체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를 약 25% 투자해 최대비중으로 편입하고,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각각 약 24% 비중으로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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