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 기대감에…프리마켓 2.61% 반등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뉴욕증시가 호르무즈 개방 기대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프리마켓에서 반등 중이다.
3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39개 종목은 2.61%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3.31%, 3.73% 오르며 18만 원대, 86만 원대를 회복했다. 현대차도 2.47% 오르고 있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373220)(1.24%), 두산에너빌리티(034020)(3.21%) 등 대형주 전반이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지속하겠다는 발언 영향에도 이란이 오만과 협력, 호르무즈 해협 통행 의정서 작성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내렸으나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8%, 0.11%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40% 올랐다.
전날 미국에 상장된 메모리 상장지수펀드(ETF)(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합산 편입 비중 72%)도 3% 가까이 상승한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낙폭 축소, 코스피 야간 선물 2%대 반등, 전쟁 협상 기대감 잔존 등에 힘입어 이날 국내 증시는 한 번 더 낙폭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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