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상승분 절반 이상 뱉었다…17만전자·83만닉스 추락[핫종목](종합)
삼성전자 5.91%·SK하이닉스 7.05% 하락 마감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기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1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만 3000원(7.05%) 내린 83만 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81만 8000원까지 내렸다.
장 중 17만 5000원까지 후퇴했던 삼성전자도 1만 1200원(5.91%) 내린 17만 8400원에 마감했다.
두 종목은 전날 10.66%, 13.40% 급등했으나, 이날 상승분 절반가량을 뱉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지속하겠단 방침을 밝히며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대된 영향이다.
삼성전자(5417억 원)와 SK하이닉스(4958억 원)는 이날 기관 순매도 상위 1·2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도 삼성전자(2586억 원)였다. SK하이닉스(825억 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은 개인이 받았다. 개인은 이날 SK하이닉스(5520억 원)와 삼성전자(4565억 원)를 1조 원 넘게 순매수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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