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밸류업 전수한다" 삼일PwC, 말레이시아 밸류업 프로그램 자문
말레이시아 시장 환경에 맞춘 제도 설계 지원…워크숍도 진행
"국내 최초 밸류업지원센터 설립 경험 살려 K-밸류업 전파할 것"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일PwC가 말레이시아 자본시장의 기업가치 제고(Value‑Up)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하며, 한국의 밸류업 운영 경험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산하는 데 나섰다.
삼일PwC는 PwC 말레이시아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Malaysia)와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가 추진 중인 '마이 밸류 업(MY Value Up)' 프로그램 자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제도 설계 초기 단계에서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핵심 벤치마크 사례로 검토하고 있다.
삼일PwC는 국내 최초로 밸류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제도 설계 단계부터 상장사와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실무 자문까지 전(全) 주기에 걸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 밸류 업'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자본시장 마스터플랜(Capital Market Masterplan 2026–2030, CMP4)'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일PwC는 한국·일본·대만 등 선행 국가 사례 연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밸류업 가이드북 작성 지원, 현지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4월 중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마이 밸류 업' 프로그램 공식 런칭 행사에는 김용범 삼일PwC 밸류업지원센터장(파트너)이 패널로 참석한다.
김 센터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을 이끈 제도적 경험들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참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 많은 해외시장에 K-밸류업을 전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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