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신재생에너지 질주…SK오션플랜트 상한가[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란 사태로 촉발된 유가 불안이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을 키우면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들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5분 SK오션플랜트(100090)는 전일 대비 5670원(28.81%0 오른 2만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2만 555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도 기록했다.
SK이터닉스(475150)(16.95%), 오르비텍(046120)(16.39%), 대명에너지(389260)(11.84%), 한화솔루션(009830)(9.15%)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전반이 급등했다.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유가가 폭등하고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자,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란 사태 이후 글로벌 석유·가스 운송 통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뤄지며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랜트유는 한때 11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갈등 정도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곤 있지만, 이란 사태 이전 수준으로 유가가 진정되지 않으며 고유가로 인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정부의 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까지 겹치며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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