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전자·100만닉스 꺾일까…삼전·닉스 3%대 약세[핫종목]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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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등 하루 만에 3%대 하락 중이다. 이란 사태와 금리 상승 우려에 위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10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0원(3.36%) 내린 20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41% 내린 102만 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9만 8200원, 99만 6000원까지 터치했으나 정규장에서는 낙폭을 줄였다.

바로 전날에는 마이크론 호실적 및 엔비디아 협력 기대로 7.53%, 8.87% 급등했던 주가는 간밤 악재에 위험심리 선호로 반락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중동 사태 악화와 매파적 기조를 나타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폭풍에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간밤 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고, 이란이 카타르 등 주변국에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국제 유가가 110달러까지 급등했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향후 금리 인상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출렁였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까지 시간 외 거래에서 4.43% 급락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53% 내렸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