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돌아온 BTS, 하이브 본격적 성장 구간…목표가 48만"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증권은 방탄소년단(BTS) 복귀에 따라 하이브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구간이 도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 주가는 48만 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현재 주가와 비교해 상승여력은 31.5%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3월 20일 컴백이 예고되며 글로벌 슈퍼 IP 방탄소년단의 복귀가 확정됐다"며 "약 2년간의 공백 이후 재개되는 활동인 만큼 이연 수요의 집중이 예상되고, 올해 하이브는 전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BTS 앨범 주문량은 500만~600만 장으로 추정하며 이에 따른 매출은 900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박 연구원은 밝혔다. 여기에 공연은 현재까지 공개된 스타디움급 투어 총 82회 규모, 360도 개방형 무대 도입 감안 시 분기당 약 3000억~최대 4000억 원 후반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리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 모멘텀은 BTS 복귀에서 비롯되지만, 지난해 역시 고연차 아티스트와 저연차 아티스트의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메가 IP 부재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BTS 공백기는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는 방탄소년단 복귀에 따른 뚜렷한 매출과 이익의 성장 구간으로 메가 IP 정상화와 후배 아티스트의 성장세가 동시 반영되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업종 내 톱픽으로 하이브를 제시한다"고 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