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롤러코스피' 될까…프리마켓 1.7%대 하락 중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전날 급등했던 국내 증시가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2% 가까이 내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2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42개 종목은 1.73% 하락 중이다. 장 초반 2%대 중반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축소했다.
삼성전자(005930)(-2.24%), SK하이닉스(000660)(-2.44%), 현대차(005380)(-2.92%) 등 주요 종목들이 하락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06%)는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로 전환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1% 하락했고, 나스닥지수(0.26%)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56%)도 내렸다.
전날 이란의 바레인 정유 시설 공격 등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발 불안이 다시 고조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장 중 82달러 터치하며 유가 불안도 재차 자극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가 인공지능(AI) 칩을 수출할 때 세계 어디든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규정을 검토한단 보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17%)도 내렸다.
한편 간밤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2.44% 하락했으며 MSCI 한국 증시 ETF는 6.42%, MSCI 신흥지수 ETF는 2.40% 내렸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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