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6년 상장법인 대상 밸류업 컨설팅 실시
자산총액 2조 미만까지 대상 기업 확대…범위도 늘려
3월 컨설팅 기관 선정…신청 거쳐 4월부터 건설팅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 지원을 위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1:1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5000억원 미만 기업에서 자산총액 2조원 미만까지 컨설팅 대상 기업을 대폭 확대한다.
정부 정책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안착을 위해 고배당 기업과 기술특례 신규상장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범위도 늘린다. 공시 연계 강화를 위해 재무제표 분석 중심의 '1차 컨설팅'에서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이 직접 작성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초안을 검토해 주는 '2차 컨설팅'을 도입한다.
상장기업이 실제 공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시 초안에 대한 구조·표현·수준 등 적정성 검토 및 실행 과제의 일관성, 실현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복수의 외부 전문기관이 진행하며, 상장기업의 신청을 거쳐 컨설팅 대상기업을 선정한 후 △사전 진단 △현장 방문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한다.
거래소는 공개입찰을 통해 올해 3월 중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고, 상장법인 대상 안내 및 신청을 거쳐 4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