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력·반도체 테마 ETN 5종 신규 상장…키움·하나증권 발행

전력 톱5 기업 양방향 2배 추종…반도체 '인버스 2X' 동시 상장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어 있다. 2026.2.23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거래소는 24일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의 국내주식 테마형 상장지수증권(ETN) 5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장되는 상품은 △키움 전력 TOP5 ETN △키움 레버리지 전력 TOP5 ETN △키움 인버스 2X 전력 TOP5 ETN △키움 인버스 2X 반도체 TOP10 ETN △하나 인버스 2X 반도체 ETN 등이다.

거래소는 국내주식 업종테마형 ETN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기반 장기 성장동력을 지닌 섹터(전력·반도체)에 대한 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력 톱5 ETN은 국내 상장종목 중 전력설비 산업 관련 대표기업 5종목으로 구성됐다. 최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장 등에 따른 성장 기대감으로 국내 전력설비 대표 종목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양방향 고배율 상품(±2배) 동시상장을 통해 금리·환율 등 시장 상황이 변화할 경우를 대비한 투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버스 2X 반도체 상품은 국내 반도체 산업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의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한다. 기존 반도체 업종 테마형 ETN에 대한 인버스 2X 상품 상장을 통해 단기차익·헤지 등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