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사 모으는 외국인·기관…코스피, 5460선 터치[장중시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장 중 2% 넘게 상승 폭을 키웠다. 장 초반 순매수하던 개인 대신 외국인과 기관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오전 10시 16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42p(1.95%) 상승한 5458.91을 가리키고 있다. 장 중 역대 최고치인 5466.90까지 오르며 2.05%까지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장 초반 순매수하던 개인은 9647억 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3841억 원, 외국인은 5676억 원 각각 순매수하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국내 증시도 화색이다.
11일(현지시각)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HBM4 공급선에서 배제됐단 보도를 부인하며 9.94%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올랐다.
이에 삼성전자(005930) 3.99%, SK하이닉스(000660) 3.02% 등 반도체주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17만 원대를 돌파해 17만 4900원까지 터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4.51%, LG에너지솔루션(373220) 2.93%, 삼성전자우(005935) 2.5%, KB금융(105560) 0.85%, 기아(000270) 0.68%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09%, 현대차(005380) -0.7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06% 등은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p(-0.01%) 하락한 1114.7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221억 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56억 원, 외국인은 1330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1.7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34%, 리노공업(058470) 1.16%, 에코프로(086520) 0.72%, 삼천당제약(000250) 0.39% 등은 상승했다.
HLB(028300) -0.95%, 알테오젠(196170) -0.91%,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8%, 리가켐바이오(141080) -0.78%, 코오롱티슈진(950160) -0.16%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하나은행 고시 환율 기준 달러·원 환율은 14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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