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00·코스닥 1160선 돌파…"반도체·이차전지株 랠리"[개장시황]
'사상 최대' 실적 발표한 삼성전자 1.9%·SK하이닉스 4% 상승
에코프로비엠, 올해 14만→24만원으로 주가 급등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스피는 장중 52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1160선을 돌파해 2000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는 반도체,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업종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그룹주가 연일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 자리를 꿰찼다.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11p(1.24%) 상승한 5234.9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580억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740억 원, 기관은 1756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5.56%, SK하이닉스(000660) 4.52%, 두산에너빌리티(034020) 3.7%, 삼성전자우(005935) 2.21%, 삼성전자(005930) 1.97%, 현대차(005380) 0.61% 등은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 -1.88%, LG에너지솔루션(373220) -1.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23%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프리마켓서 장중 9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이어 자사주 소각 공시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93p(2.64%) 상승한 1163.45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4148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06억 원, 개인은 2818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9.17%, 펩트론(087010) 4.42%, 삼천당제약(000250) 3.75%, 에코프로(086520) 3.5%, 리가켐바이오(141080) 3.46%, 에이비엘바이오(298380) 3.3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73%, 코오롱티슈진(950160) 1.85%, 알테오젠(196170) 1.49% 등은 상승했다. HLB(028300) -1.04% 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상승을 이끈 업종은 단연 이차전지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주가가 8% 넘게 오르면서 전날 시총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연초 14만 원대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벌써 24만 원을 넘어섰다. 알테오젠은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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