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보틱스 기대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핫종목]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잭 잭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과 아야 더빈 보스턴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응용전략 담당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잭 잭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과 아야 더빈 보스턴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응용전략 담당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현대차그룹 로봇 전략에 대한 기대에 현대차(005380)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7일 오전 9시 31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2만 1000원(6.82%) 오른 32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3만 2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그룹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을 공개하면 로보틱스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그룹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발표에 전날에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은 최근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가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황 CEO는 전날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알파마요'를 공개하기도 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