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른다"…프리마켓서 '75만닉스·14만전자' 돌파[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한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가 프리마켓에서 75만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이틀 연속 14만 원대를 기록 중이다.
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2만 1000원(2.89%) 오른 7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75만 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900원(2.09%) 상승한 14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정규장에선 14만 원대를 넘지 못했지만, 프리마켓에선 2거래일 연속 14만 원을 달성했다. 이날은 14만 31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상승하면서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1.11%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마이크론(10.02%), 샌디스크(27.56%)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CES 2026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 발언을 내놓은 영향이다.
황 CEO는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소개하고 "기존보다 AI 성능이 5배 좋아졌다"며 "앞으로 AI 데이터센터는 훨씬 적은 전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고 했다.
베라 루빈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탑재된다. HBM4는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 업체가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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