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證 사장 "IMA 취득에 최선…모험자본 투자의 선봉 서야"[신년사]
"전사 차원에서 유망 기업 발굴하고 지원할 것"
"모든 프로세스 AI 관점에서 재설계할 것"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윤병운 NH투자증권(005940) 사장은 "종합투자계좌(IMA)는 톱티어 종합금융투자회사로서 시장지위를 공고히 할 강력한 무기이자 핵심 인프라"라면서 "인가 취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이후의 성공적인 안착까지 책임 있게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집중해야 할 세 가지 경영 방안으로 △IMA 인가 취득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완성 △AI 역량 내재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IMA 인가 완료까지 겸허한 자세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이후에는 전사 차원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험자본 투자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품 판매 프로세스부터 운용 및 리스크 관리 체계까지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핵심 사업 부문 경쟁력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리테일 부문은 고객과 자산 기반(AUM)을 압도적으로 확대하여 고객 신뢰에 기반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강화해 주시고, 기업금융(IB) 부문은 북(Book) 기반 솔루션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어떤 시장 사이클에도 꺾이지 않는 견고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운용사업부는 발행어음과 퇴직연금 운용 기능을 전략적으로 통합하여 자금 효율을 극대화하고, 대체자산과 해외 사모대출 등으로 투자 스펙트럼을 넓혀 구조적 수익력을 완성하는 한편 홀세일(WS) 사업부 역시 새로운 기관고객 솔루션을 꾸준히 다양화해 나가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역량에 대해서는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닌 '생존의 필수 요소'로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AI는 일하는 방식부터 의사결정 프로세스까지 사업 모델 전체를 혁신하는 엔진"이라며 "올해는 단순한 도입을 넘어 우리의 모든 프로세스를 AI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과감한 실행에 집중하겠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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