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셀트리온, 바닥 찍은 밸류에이션…장기 박스권 탈출 기대"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박스권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005940)은 셀트리온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8.70% 상향 조정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박스권에 갇혀 왔다"며 셀트리온의 2026년 EV/EBITDA(상각전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는 21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이 구조적으로 상승하는 시점에서 밸류에이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라고 판단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액 5조 1100억 원, 영업이익 1조 73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4분기 호실적과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헬스케어 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는 추세적 반등 구간에 진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탈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신규 매수 관점에서 적기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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